오늘 노브레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걸 보고 듣고 느꼈다.

사람들의 상처를 보고 들으면서 그로 인해 많이 깨닫고

나 자신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내 안의 두려움으로 아들의 미래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이제는 아들을 염려하는 마음에서 한 시름 놓아도 될만큼

더 성숙해지고 스스로의 자발성이 생긴 것 같아 매우 마음이 편해졌다.

이제는 내 안의 두려움, 근심에서 벗어나

좀 더 엄마로서, 아내로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나를 위해 앞으로는 더욱 포용력을 키우고 용기로 사람들을 대해야겠다.

그 동안 받았던 마음의 상처들이 다 상대방 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용기와 너그러움으로 나를 위해 살아야겠다.

모든 근심을 떨쳐버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씩씩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