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 상처를 가지고 모였음에도

마치 모든 사람들이 내안의 상처, 불안, 두려움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보다도 훨씬 아파보이는 상처를 가졌는데도

적극적이고 폭발적으로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스스로 지금까지 개선에 대한 강한의지를 가지지 못한 것에 반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선 나의 감정의식을 뭉뚱그리고.

애매한 상태로 개념화시키지 않은 상태로 두지 않고,

문제 상황에 대한 감정적인 부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다.

당장의 감정해소에 의존하지 말고

조금 더 장기적인 안목에서 “나를 위해” “나를 계발하는 것”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