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주장이 없고, 항상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만 따랐었는데

요즘에 상담을 받으면서 느낀건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지 말고

나 자신의 기준을 똑바로 세우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엄마 탓으로만 돌리고 원망했는데

이제 엄마와 내 삶을 따로 보고 내 삶, 내 자신에만 집중 할 것이다.

또 나로 인해서 엄마의 행동과 말투를 바꿀 수 있고

내가 하는 대로 엄마의 태도가 바뀔 수 있다.

나는 내 감정을 모르고 나를 사랑한 것도 아니였다.

그런데 상담을 받으면서 내가 내 감정을 전혀 모르고 있었구나

이제 내 마음이 슬프면, 우울하고 기분이 좋으면 왜 좋고를 항상 알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내 마음 감정 상태를 알게 되니,

내 스스로 자신만의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를 좀 더 사랑하고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행동과 습관이 한꺼번에 바뀔 순 없겠지만,

내가 끊임없이 어제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바꿀 것이다.

과거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지나간 과거는 지나간일로 두자.

현재. 그리고 미래에 집중하자.

엄마가 날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해서 그렇다는 걸 깨닫고

나 또한 나를 사랑해서 그랬다는 걸 잊지 말자.

생각보다는 행동하자.

내가 비좁은 의식수준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항상 염두해 두고

내 마음을 넓힐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