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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2017년 1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3_HERE&NOW] 모든 감정소비는 스스로 만들어 내었던 것임을 깨닫다
윤○○
2017-02-24      조회 748   댓글 0  
이메일주소 jjj@newbreed.co.kr


 버리고 간 엄마도 표현방식이 달랐던 거지

날 사랑하지 않았던 게 아니구나.

할 수 있다를 보면서 엄마를 보았고

분명 난 사랑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존재를 보며 내가 내 아이가 받을 상처가 돼서는 절대 안되겠다는 생각

라일락을 보며 내 기준에 자식남편을 만드려고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볼 것을 다짐한다.

 

과거를 아버지를 전남편은

현재에 날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대상이다.

나를 믿을 것이며

온 마음을 담아 남편을 안아줄 것이다.

너무 좋았다.

오늘을 살자.

 

그리고 눈과 귀를 열자.

마음을 열자.

단순하게 살자.

 

*자기반성

1. 부모의 원망갈망을 남편에게서 채우려 했다.

2. 조금씩 커가는 아이를 키우려 하지 않고

말 잘 듣는 예쁜 아이로 만들려 했다.

3. 남편의 경제적 감사심리적 감사우리가족을 위한 헌식을

당연하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했다.

4. 모든 감정소비는 나 스스로가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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