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2017년 2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4_GOLD LIFE] 떨리면 떨리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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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7-02-24
조회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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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집단상담에 참여하게 되니 처음 참여했을 때보다는 긴장하거나 이 자리에 대해 가지는 부담이 적었다. 좀 더 마음을 열고 프로그램 시작을 맞이 했고 처음 소개를 할 때는 지난번처럼 약간 떨리는 마음은 있었지만 지난번 만큼 눈물이 많이 나거나 마음이 힘들지는 않았다.
떨리면 떨리는대로 그래도 다 해야겠다 마음을 먹으니 하고 싶은 말을 그래도 다 할 수 있었고 내 마음을 읽고 직면할수록 몸도 행동도 안정됨을 같이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오늘의 메시지도 ‘행동하라’였다. 지난번에는 말 몇마디에 흔들리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이제는 그 메시지를 꿰뚫고 보니 어떻게 해야할지도 뚜렷이 보였다.
무엇보다 오늘 엄마를 모시고 온 게 참 잘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의 바뀐 모습을 보면서 이제 나도 불편한 마음 없이 상담을 졸업해도 되겠다 싶다. 이젠 정말 엄마랑 말이 통할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고 행복하다.
이때까지 스스로가 만들었던 내 틀을 깨고 여러 색깔의 얼굴, 다양한 능력을 가진 나로 성숙할 수 있도록 2017년은 변화의 한 해로 무엇보다 실천하고 행동하는 해로 일궈나가야 겠다.
내가 몰랐던 새로운 나의 능력을 하나하나 발견할 때마다 내 자신을 조금씩 더 사랑해 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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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man-731900_960_720.jpg (163.92KB) [0] 2018-08-09 18: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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