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2017년 06월 NO BRAIN SESSION 4_GOLD LIFE] 더 많이 사랑하고 진심으로 믿는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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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7-06-28
조회 6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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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오늘 프로그램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2시간을 버스를 이용해 오면서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어떻게 해야 아들에게 더 잘 전달될 수 있을까, 나 편한대로만 생각하며 아들에게 강요를 했을까. 아들입장에서 생각을 했는지...
마음을 비우고 내 욕심을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프로그램을 하면서 반성도 되고 용기도 얻었습니다. 더욱더 많은 대화로 아들과 소통하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욕심으로 강요하고 나의 방식만 강요했던 것을 반성도 되고 아들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에게 미안하단 이야기를 다시해주고 싶고 사랑한단 말을 느끼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건성이 아닌 진심으로 믿음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내 자신을 사랑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야 아들이 더욱더 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같이 아들의 아픔을 함께하지 못한 것을 다시 반성이 되고
아들, 지난 이야기 우리 완전히 잊을 수는 없지만 이겨내도록 엄마도 노력 많이 할게. 사랑한다. 아들이 하고싶은일 열심히 하고 살때 엄만 더 바랄게 없단다.
아들을 더 많이 안아주고 싶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두렵고 무서운 생각이 많이 사라지면서 마음이 조금이나마 안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너무 몰라준 지난시간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왜 내 노력을 하나도 몰라주는걸까 원망했던 시간들이 반성됩니다. 아들을 더 존중하고 믿음을 가지면서 같이 헤쳐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미워하고, 분노도 하겠지만 더욱더 사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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