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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2017년 09월 NOBRAIN 38기] 지독한 우울에서 벗어나 나에게 자유를 주었다.
윤○○
2017-10-09      조회 729   댓글 0  
이메일주소 jjj@newbreed.co.kr


결혼생활 4년째인 나~

행복한 일상을 꿈 꿨던 나였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 나서

살림 적응하지 못한 채 아이들이 생겼다.


첫 번째 우울증

첫 아이를 보는 순간 어떻게 키워야지 막막했다.

그리고 계속 우울했다.


우울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둘째가 생겼다.

이게 두 번째 우울증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둘째는 심장수술을 했다.

아이에게 더 미안하고 그러다 더 우울하고

계속 우울증은 반복이 되었다.


난 나 혼자 모든 삶이 힘들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 건 나만의 생각이었다,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건 바로 나였다.


나 자신을 바꿔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자

나의 문제점은 게으르고, 귀차니즘이다.

모든 생각을 내 머리속에서 빠져 나오자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화목해진다.

가정생활이 슬프고 힘들다는 생각은 버리자


모든 삶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후회하지 말고 살자.


세번째 노브레인 파티에 참석했다.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오는 느낌이다.


무기력에서 두려움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자유롭게 살자!

 

첨부파일 child-1439468_960_720.jpg (194.32KB) [0] 2018-08-17 1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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