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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 심리상담센터

상담후기

[18년 03월 NO BRAIN 48기] 망설였던 어머님과의 노브레인. 분노,미움을 상쾌하게 날려버렸다.
윤○○
2018-03-28      조회 689   댓글 0  
이메일주소 jjj@newbreed.co.kr


어머니와 같이 받는 상담이 처음이라

나 자신이 더 초조하고

주저하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나보다 더 담담하고

온화하게 상담을 받으시는 어머니나

다른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더 대담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특히 프로그램 중에서

소리지르고 *을 하면서

*를 내는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분노하고 나면

감정이 오래남고

다른 울적한 감정으로 이어지는게 싫어서

화를 참았었는데

내가 억누르고 있던 감정을

표출하는 일도

그 후 가라앉히는 일도

익숙해지고 싶었다.

 

정말 오랜만이었는데도

나는 쉽게 분개했고

전보다 쉽게 시원해질 수 있어서

너무도 기분이 상쾌해졌다.

 

분노나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감정들을 표출했음에도

오히려 이 노브레인

친숙하고 사랑넘치고

상냥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편안하고

마냥 행복한 기분이 든다.

 

첨부파일 %252525EC%25252582%252525AC11.jpg (32.32KB) [0] 2018-08-19 16: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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