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18년 03월 NO BRAIN 48기] 부모님의 부부 싸움에 휘말려 나를 잊어 버리고 전전긍긍하며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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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8-03-28
조회 6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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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원장님과 시끄러운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했었다.
아빠 때문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결국 내 문제는 내가 만든 기준에 얽매인 채 과거를 끌어 안고만 살았다.
인정받고 싶었고 위로 받길 원했던 것 같다.
부모님에 문제를 모두 내가 해결하고자 욕심을 부렸다.
지금의 무능력한 나를 인정하고 싶지않아 아버지를 무시하고 하대했던 거 같다.
상담을 통해서 나는 스스로를 위로하며 스스로를 인정하려 노력할 것이다.
어머니 이야기를 듣되 지나친 개입과 책임에서 벗어나야겠다.
아버지와의 질서를 무시하지 않는 채 귀 기울이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대화를 해야겠다.
제 삶을 타인이 아닌 내 중심으로 끌어들여 나답게 살겠다.
그러기위해서는 조금씩 내 이야기를 감정언어로 풀어가야겠다.
부모님이 인정을 해주어도 현실은 그대로라는 것에 깨달음이 있었다.
스스로가 인정하고 위로하면 그만일 것 같다.
지나간 것은 이미 끝. 질질 끌어안으며 현실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도 남의 눈치보지말고 남 탓하지 않고 나만을 볼 것이며 나를 사랑해야겠다.
겁먹지 않고 부딪치고 할 말은 다 하겠습니다.
에의를 갖추며 감정언어를 사용해 내 생각을 정리하며 위압적인 태도가 아닌 소통할 수 있는 태도를 보이겠습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할 수 있다.
살아가다보면 또 벌어질 수 있는 일이지만 무너지지 않겠다.
나는 지금 나아지는 중이며 이 순간이 매우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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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autumn-2916763_960_720.jpg (184.55KB) [0] 2018-08-19 16:0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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