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18년 03월 NO BRAIN 48기] 낮은 자존감을 치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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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8-03-28
조회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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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 내 판단을 믿지 못하고 비판력 없이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말이 옳은 것이라고 여기며 따라갔다. 다른 사람을 의심하지 못하고 무조건 사람은 선한 것이라 믿으며 다른 사람이 판단한 것이 좀 더 상식적일 것이라고 여겼다. 그 것을 수용적인 것, 배려하는 것이라고 착각했다. 하지만 상담을 통해서 그 것은 줏대가 없고 의존적인 것이며 낮은 자존감에서 기인한 것을 알게 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 거절하지 못하고 뒷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례한 행동을 보여도 당황하기 만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기분 나쁜 것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힘들게 했다.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일이 나에게는 가장 필요한 것 같다. 정의롭고 적절한 선에서 선하고 배려하되 내가 힘들만큼 가면을 쓰지 않을 것이고 내가 판단하고 분별할 것이다. 예의를 갖추어 내 이야기를 하고 내 감정에 빠져서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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