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2_JUMP]

처음엔 너무 낯설고 

어색해서 얼어있었다.

하필 또 처음 질문타자여서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대면하니 이게 맞는 건지 

원래 이런건지 대체 뭔지 

잘 모르는 채로 우선 있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특색인 것 같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책도 읽고 영상도 봤는데 

내 이익이 먼저고 

남보다 나를 더 신경쓰고 

내가 나를 존중해야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원하면 요구하고 바라면 달라하고 

스스로 얻기 위해 힘을 내야지 

하고 싶지 않으면 

꾹참고 하는 게 아니라 

의사표현도 하고, 

적어도 내가 하고 싶지 않다는 걸, 

그런데도 하고 있다는 걸 

상대방이 알고는 있어야한다. 

배려하는 것도 부딪히고 

싶지않아서 의견을 안 내는 것도 

상대방이 몰라도 괜찮을 때에 

비로소 배려가 된단다. 

조금이라도 반응을 원한다면 

표현이라도 해야겠다.

그냥 내가 좋은 쪽으로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할 수 있는대로 하고 살아야겠다.

내면의 힘을 길러서 

나를 위해서 살아야겠다.

목표는 고민해서 

설정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