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19년 02월 NO BRAIN 67기] 다그침보다는 기다릴 줄 아는 엄마가 되다.
|
||
---|---|---|
윤○○
2019-03-06
조회 716
댓글 0
|
||
|
||
노브레인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없이 참여하다보니 첫 시간 원장님의 태도에 당황하고 놀라서 이전의 나의 단점인 두려움과 함께 불신과 회피의 감정이 가장 먼저 들었다.
**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되었고 살피게 되었다. 계속되는 내 감정 들여다보는 질문이 무섭고 힘들었다. 타인의 앞에서 내 감정을 드러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원장님의 프로그램 방식 설명을 듣고나서는 왠지 변화를 위해 노력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다. 소리 지르고 화를 뿜어내는 활동을 하다보지 시작하면 변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이에게 변화된 노력하는 엄마를 당당하게 보여주고 싶어졌다.
어떻게 행동하는게 맞는지 알면서도 용기있기 행동하지 못하면서 **이에게 변해야 살 수 있다고 다그친게 부끄럽다.
힘을 주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자. **이도 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니 좀 더 천천히 지켜봐주고 기다려주어야 겠다.
|
||
|
||
첨부파일 dove-2680487__340%255B1%255D.jpg (12.76KB) [0] 2019-03-06 13:34:13 |
이전글 | [19년 02월 NO BRAIN 67기]부모의 소유물로 키운 내아이 이제는 독립체로 인정했다. |
---|---|
다음글 | [19년 02월 NO BRAIN 67기]나의 나약함을 내려놓고 용기를 얻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