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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 심리상담센터

상담후기

[19년 02월 NO BRAIN 68기] 남편과 함께 사는 방법은 이것.
윤○○
2019-03-06      조회 726   댓글 0  
이메일주소 jjj@newbreed.co.kr


두 번째 노브레인


오기 전부터 무척 긴장을 하였다.

 


지금도 같이 상담을 받으면서


나아져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서도 큰 핵심을 하나

 

집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도 이 사람을 내가 끌고 왔다고


내가 그래도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 밑 바닥에 신랑에 대한

 

기대감과 의존적임이 있었기 때문에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더 낫다면 아니 저 사람보다는

이 부분에서는 내가 앞장서서 움직이면 된다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많던 자신감, 자존감을 다시 일으켜서

서로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나눠서 분업한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유난히 용기가 되는 말들,

힘이 되는 말들이

 

오늘따라 반갑고 스스로 자랑스러워졌다.


 

집에 가서 *** 침구부터 검색해보자~

 

첨부파일 bouquet-1463562__340%255B1%255D.jpg (57.13KB) [0] 2019-03-06 13: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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