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19년 05월 NO BRAIN 71기]아내와의 참여로 가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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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9-06-06
조회 6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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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 안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함께 온 아내와 동참했던 분들에 내 이야기를 들어줘서 감사하다 생각한다. 내가 살아오던 내 개인적인 모든 일들은 부대나 친구들과의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 모든걸 잘 해나가고 무엇이든 이겨냈다. 하지만 결혼이후 조금씩 갈라선 부모님문제 (시 어머니:아내)와 친구들과의 문제로 점점 늘어갔다. 그래서 인지 잘만해왔다 생각했던 “나는” 매번 아내에게 회피와 공감하지 못했던 말을 늘어놓았다. 지금 이 공간 안에서 이야기를 하기 까지 나의 불찰이 컸던 것 같다. 진심으로 위로받고 싶어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아내가 느끼고 있는 힘든 고통이 무엇인지? 미안함과 소중함을 더 많이 느낀다.
아울러 사랑하는 딸에게도 너무 미안하다. 이젠 나에게도 가정을 지켜야하는 큰마음과 이해가 더욱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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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5598046185a8a77906c4e434e81bd57cb505749d1.jpg (29.36KB) [0] 2019-06-06 16:5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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