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19년 06월 NO BRAIN 72기] 텅 빈 나를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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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9-07-02
조회 67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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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단 상담을 하며 나 자신을 돌아봤다. 내 문제점은 두려워하고, 미워하고, 분노 한다는 것이다.
변영하고, 생각만 하기, 회피하기, 아빠가 두렵다보니 다른 사람이 압박하는 상태가 오면 무섭다.
이번 상담을 통해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겁 많고, 행동하기 싫어하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또한 다른 사람들 또한 세상에서 개 병신 같은 사람이 많고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내 미래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나만의 길을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생각이 나면 바로 행동하기, 화를 낼 줄 모르고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모른다.
엄마, 아빠 말을 들었던 것이 강요였을 수 있고 나 자신의 회피였을 수 있다, 그러다보니 무기력해졌다. 이제는 내가 용기를 낼 차례이다.
나는 이제까지 내 뜻대로 산적이 없고 텅빈 채로 살아왔다. 앞으로 달라지기 위해 내가 설정한 버킷리스트를 실천해야겠다. 작은 것 하나라도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내 생각을 크게 키워나가야겠다. 다른 사람들은 의기소침해 있고, 불안하고 주눅 든 사람을 본능적으로 무시하고 공격한다.
내가 공격 받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용기를 갖고 다른 사람이 날 공격하면 나도 공격하고 내 주관이 있어 흔들리지 말고 살아야 된다.
나는 숲속에 그냥 작은 풀 하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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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meditation-1287207__340%255B1%255D.jpg (35.48KB) [0] 2019-07-02 17:4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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