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19년 07월 NO BRAIN 73기]아들! 오늘부터 우리 멋지게, 재미있게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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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9-07-30
조회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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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들에게 옳은 것만 얘기하지 않았고, 틀린 것도 우기고 강요했던 것 같다. 아들의 삶은 나의 삶과 생각과 꼭 일치하지 않아도 인정하고 고집하지 않는다고 다짐해 본다.
다른 사람의 삶의 고민을 보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나름 위로를 느끼며, 지켜보는 입장에서 좀 더 쉽게 해결 할 수도 있는데, 자존심과 고집으로 더 복잡하게 살지 않았나 생각된다.
지금까지 틀 속에서 사고하고 행동했는데. 더 자연스럽고 대범하게 내 자신을 표현하며 살고 싶다. 그래서 주위사람에게 너무 모범적이고 예의 바른 사람보다 솔직하고 인간미 있는 사람으로 생활하고 싶다.
선생님의 말씀 중 “옳은 말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듣기 좋은 말을 하라”가 인상 깊다. 그러면 갈등을 겪는 일이 줄어들 것 같다.
힘들고 문제가 생기면 오늘 학습을 상기하면 좀 더 쉽게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들! 우리 멋지게 재미있게 생활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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