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19년 08월 NO BRAIN 74기] 오늘 강하고 믿음가는 아들로 변화하는 것을 보니 흐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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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9-10-25
조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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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문제로 상담에 참여하였고, 아들이 편안해질 수 있다면 어떤 것도 다 수용해야겠다는 마음다짐을 하며 참여하였다. 아들의 불안한 마음을 지니고 있음을 알기는 했지만 어떻게 해소해줘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방법을 몰랐고, 다행인 것은 아들이 스스로 ‘심리치료’를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아이를 키우며 불안한 마음을 지녔던 것이 아들에게 전이되어 아들을 힘들게 하였음을 참 미안하게 생각한다. 오늘 집단상담을 통해 아들이 강한마음을 지닐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하고, 늘 믿었지만 더 믿음이 가는 아들을 보니 흐뭇한 마음이다.
긴 시간 엄마 아빠로 힘들었던 아들을 앞으로는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게 지켜봐주며 응원한다. 아들이 성인으로 건강하게 자라준 것에 감사하며 정신도 늘 건강하게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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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father-1633655__340.jpg (36.6KB) [0] 2019-10-25 11:5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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