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20년 5월 NO BRAIN 81기] 용기를 단련하여 가정을 세우는 확신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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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20-05-28
조회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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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참석했던 노브레인 집단상담~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기울어졌었던 가정살림 꾸려나가야 한다는 여유조차 없었던 지난 시간들이 스쳐갔다.
눈물과 한숨과 외로움과 그 짙었던 고독함들. 나만의 세계에서 혼자 싸메고 있었던 혼자만의 고독함과 상처속에서 주변의 눈빛과 말들에 얼마나 많은 발목을 잡혀 살아 왔었는가.
그 작은 말 한마디에도 무너져버리고 놓아버렸었던 수 많은 시간들. 험한 욕설과 창과 칼로 찔러대는 것과 같을 수업이었다.
생각없이 던져지는 말 한마디에도 수 많은 생각에 사로 잡혀 살았었던 시간들이 우리 모두는 웃고 있었다.
무뎌지고 단단해진 시간들. 작은 비바람에는 그져 나뭇가지만 흔들릴 뿐 피를 봐가며 싸워졌던 남자들의 세계속에서 이제는 벗어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싸움의 대상은 남편과 아이들이 아닌 내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세울 수 있음을 확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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