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심리파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 속에 있는 많은 망설임과 독설들이 내 아이를 아프게 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의 약함이 아이에게 보여지는 것들 때문에 아이를 다그치고
내 맘대로 아이에게 내 생각만을 따르게 했다.

나를 다시 한 번 성찰하며 내 문제를 아이의 문제로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반성을 한다.

한 발짝 물러서서 지켜보고 조금 더디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자고 다짐한다.

사랑스럽고 소중한 내 아이 ***아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강인해 질 수 있도록,
엄마가 우리 ***이 믿어 잘 해 낼거라.

많은 사례들을 들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간다.
돌아가면 좀 더 자신있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힘을 키우자, 내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