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고 하는데
경청이 너무 안되서 놓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중간부터는 다시 중얼거리면서 따라하면서
이야기를 듣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자신’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본인의 가치를 재정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쓸데없이 남의 과제에
많이 개입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나는 나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안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나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겠습니다.
또 내가 잊고 있던 가족사를 다시 생각하는데
다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아직 미련을 갖고 있구나 생각이 들고,
다시 나에게서 분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타인을 그대로 신뢰하지 못하고 머리로 계산만 하였습니다.

왜 타인을 의심하고 계산하고 했을까? 
그리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가치를 확립하는데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것에 흔들리는데,
아직 내가 나를 의심하고 확신하지 못하는구나 생각들어
더욱 나의 생각을 단단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 가족에게 딸답게 언니답게 행동하고 존중하고 인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만나는것도 계산하지 말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2. 타인이 이야기를 할 때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 경청하기.

3. 남에게 사랑받으려고 갈구하지 말고 솔직하고 따뜻한 사랑이 되어야겠습니다.

4. 저의 감정에 솔직하고 타인에게 계산해서 행동하고 표현하지 않겠습니다.

5. 저의 가능성을 미래에 두지 말고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목표를 정하고 정진하겠습니다.

6. 타인의 과제를 내 과제로 개입하지 않겠습니다.

7. 세상을 가능성으로 보고 저의 꿈을 펼치겠습니다.

8. 자기연민적인 감정으로 나를 보지 말고 객관적인 나로써 판단하고 세상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9. 나는 나를 잘 돌보아야 할 사람으로 생각하고 나를 아끼겠습니다.

10. 세상은 단순하다. 복잡한건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