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단상담을 진행하면서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갖는 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각자의 삶에서 겪은 일들을 들으면서,
다들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이 있음을.
그리고 그 것을 고쳐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인정하고 현재를 살아가면서
단순하게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부정해온 원래의 나를 끌어올려서
오늘 상담에 임했고, 긴 상담 시간동안 두려움 보다는
용기, 사랑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상담에 임하면서 내 개인 문제보다는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그 관심에 대한 결론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사랑 없던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상담에서 사랑을 달고
변화되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진실된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사랑하여

살아가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느낀 상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