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집단상담 2회 차!

1회 때 보다는 적은 인원이었지만

나와 아내의 가족 관계에 대해서,

문제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며,

참석자 분들로 부터 의견을 들었고

아내와의 말다툼과 표현 하나하나가

서로의 자존심과 고집에 시작되고,

믿어달라는 소명만 하지

“내 너를 믿도록 노력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여기 모인 모든 참석자분들께서도

나와 아내의 문제처럼 다른 문제로 오셨지만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만 조금만 키워 간다면

더 행복한 삶도 살지 않을까 한다.

지금도 ‘나와 아내’는

더 잘살기 위해서 달려간다.

거기엔 소중한 딸아이가 있다.

나와 아내와 관계가

가장 소중한 딸아이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느끼며,

아내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이 시간을 슬기롭게 해치고

나갈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