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시간에는 너무 아쉬운점이 많았다.

수업 초반에는 기대를 많이 했지만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그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아쉽고 후회가 되었다.

그래도 실날같은 희망은 느껴졌다.

조금이라도 내가 바뀔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또한 들었다.

나의 문제점은 남의 시선을 너무 지나치게

신경쓴다는 점이였다.

남의 눈치를 너무 봄으로서

나 자신을 잃고 불행하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남에게 자꾸 잘보이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내 자신을 수용하고

남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며

남의 시선따위 무시해버리자고 다짐했다.

현재 나의 의식지수는 분노와 슬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용기도 조금 생긴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나에 대한 부모님의 억압

또한 깨달았다.

무슨 일을 하려하면 항상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부모님을 반드시 뛰어넘고

자유롭게 살아서 행복해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