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시작할 때 심리검사에서 딸은 불안장애, 우울증, 자해,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등

모든 문항에서 99점 100점에 가까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딸의 팔엔 자해의 자국이 가득했습니다. 

가슴이 찢어질것 같았다. 

엄마인데 엄마인데 이렇게 힘들도록 알지 못했던 나를 가슴을 치며 울었습니다.

차주현 대표님의 상담을 딸의 안정을 바라는 엄마의 간절한 소망이었고,

치료 할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딸을 키우던 그 시간을 수없이 돌아보았습니다.

어디서? ' 시험을 잘 쳤나' 숙제 다했니? 더 잘하지 그랬어 이러면 안돼,

하지마라... 지시와 잔소리 훈계로 가득한 엄마의 모습이었습니다.

딸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대화하지 않았습니다. 

딸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것엔 무관심이었습니다.

더 큰 성과를 바라는 엄마의 욕심과 기대가 딸을 더욱 아프게 

했고 점점 옭아 매었단걸 깨달았다. 

참회가 밀려 왔습니다. 

3개월 심리치료후 ...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소중한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새로운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는 딸의 모습에 울컥했습니다. 

얼마 전 심리검사를 다시 해보았는데 두려움 수치가 제로였습니다.

기적이었습니다. 

대표님의 심리상담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차주현 대표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딸 기특하고 고맙다 엄마가 많이 사랑해

오늘 함께한 님들 가슴 속의 아픈 기억, 상처 우울함이 해결되어 

밝게 웃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