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1_ TU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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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하고 같이 오는 것에 대해

걱정반, 기대 반으로 왔다.

들어서는 순간 환하게 맞아주시는

선생님을 보는 순간 걱정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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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매개체를 통해

주저앉아 있는 아들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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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빨리” 라는 단어와 행동을 통해

할 수 있는 아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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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할 수 있는 아들을 보며,

듬직하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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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더라도 감정표현을 표출해서

교감이 잘 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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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이 서투른

나를 볼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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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엄마들이 실수하듯이

우물 안의 온실 속 화초처럼

자식을 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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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변화하고,

즉시 즉시 감정표현을 해서

아들이 빠르게 사회적응하고,

돈을 벌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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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서 독립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