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극적으로 심리상담을 신청하였습니다.
|
||
---|---|---|
윤○○
2017-04-05
조회 623
댓글 0
|
||
|
||
8월부터. 현재까지 심리상담을 하면서 느낀 점과 저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서 적습니다. 저는 8월에 극단적으로 심리상담을 신청하였습니다. 그 당시, 굉장한 질투심과 열등감 등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 잡혀있었습니다. 그런 감정들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면서 욱하고 울고 화와 슬픔에 빠져있었습니다. 이러한 제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하였기에 심리상담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의 문제점과 제가 알고 있지 못했던 현실에 대해서 직시시켜 주셨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저의 현실에 대해, 나의 모습에 대해 직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1. 언니에게 더 집중되어 있는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나의 애정결핍 2. 가족을 좋아하는 반면, 소속감이 결여 되어 있고 가족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어하는 나의 모순된 모습 3. 나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을 계속 맞춰주면서, 만나고 난 후 왠지 모르게 허무함을 느끼던 나의 모습 4. 나는 그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그건 사랑은 아니라는거. 가지고 싶으니까 갖고 싶은거라는 점 5. 나의 능력과 잠재력, 야망을 무시하고 있었던 나의 모습, 이러한 모습과는 상반되게 회사에서 엄청나게 열심히 일만 하는 불쌍한 나의 모습 등등. 문제가 많은 제 모습을 깨달았습니다. 그 문제를 깨달은 순간 저는 차주현 선생님과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매번 변화할 준비가 되었냐고 물으셔서, 이미 준비가 다 되었는데 왜 자꾸 그 질문을 하시는지 처음에는 이해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차주현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폐쇄적이고 계속 안주하고 싶어하는 제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
||
|
||
첨부파일 dove-3426159_960_720.jpg (77.21KB) [0] 2018-07-29 17:09:00 |
이전글 | 분노와 우울의 감정을 치유하는 심리치료 |
---|---|
다음글 | 내 안의 나의 수용과 사랑을 받게 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