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내 안의 나의 수용과 사랑을 받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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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7-04-01
조회 67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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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는 의외로 많이 작고 어리다. 이 사실을 받아 들이기에는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
난 지금까지 남들 보다 성숙하고, 책임감있고,
순간 순간 나타났던 어린 내 모습을 나는 감추려고 했었는데
내가 이제까지 한번도 내 안의 나와 소통하고 만날려고 하지 않았으니깐.....
오늘에서야 내 안의 존재가 많이 어리다는 것을 알았는데
처음이라 힘들고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그러면서
사회에서는 강자와 약자로 나뉘게 된다.
이 진리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한다.
인간은 모두 자신이 만들어 놓은 껍데기와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껍데기를 더 채우기 위해서
만족감은 무엇을 성취하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면 느낄수 있다.
행복함은 만족감과는 다르다. 나의 존재가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므로 남을 돕고 나누면서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느낄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이 존재하며 살아있다고 느낄때 큰 행복함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존재 대 존재로써 껍데기를 오픈하고 다가가면
나는 지금까지 내 안의 모습을 보여주기 꺼려했었다.
그러면 전에 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해할수 있게 되고 느끼게 될것이다. 지금까지는 사람들을 볼때 그 사람의 외적인 요소만 관찰하고 분석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좀더 나아가서 그 사람의 내적인 요소에 대해서도
그러면 내가 일부러 애써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도
그동안 걱정해왔던 나의 불안함과 집착이 조금 사라져가서 다행이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떻게 하면 안정감을 찾을수 있는지 알게 되어서 선생님께 감사하다 날 더 이해할수있게 되어서 앞으로는 나에게 좀더 집중하고 관심을 가져줄 것이다.
내안의 내가 든든하고 영원한 친구같은 존재로 느껴진다.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내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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