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우울, 자살충동, 유학생활 부적응] 화인심리상담센터만 찾아 본건 아니지만 단기간에 역시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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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7-11-26
조회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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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화인 심리상담센터를 처음 알게 된 건 엄마를 통해서였다. 오랜 미국유학 생활 동안에, 마음이 많이 지쳤고 어떻게 갈피를 잡아야 할지 몰라 많이 방황하면서 내 자신이 황폐해졌다. 그로 인해 스스로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 나머지 엄마에게 한국에서 가장 실력 있는 사람으로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물론, 내가 화인 심리상담센터만 알아본 건 아니다. 후기란 후기를 다 읽어 보고 선택했지만, 혹시나 몰라 몇 군데를 더 차선책으로 생각해 뒀으나 선생님을 처음 만나뵙고 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을거 같아서 미리 말씀 드리지만 그냥 차주현 선생님만 믿고 가라. 여러 군데 가서 시간낭비 할 필요 없다)
선생님의 첫 인상은 매우 무섭다. 이 문제도 상담 이후에야 내 자신의 심리적인 문제로 무섭게 느껴진것을 알았다. 진짜 어디 특공대 출신이신가 싶었는데, 세계 최고를 자부하시는 선생님 눈은 나를 더 신뢰할 수 있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심리상담을 받기로 결정하였고, 내가 원했던 것은 나의 충분한 재능이나 실력을 몰라주는 세상과 부모님에게 원망하는 걸 고치는 것이었다.
모든 내담자들이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선생님의 치료 방법이 독특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차주현 선생님을 믿기로 했으니 그냥 그렇게 가기로 했다. 물론 처음에는 이상할 수 있어도 차츰 선생님의 방식에 적응하면 아주 빠른 시간에 자신도 모르게 한뼘 성장해 있고 또 다른 내 자신을 발견하고 말도 안되게 내 삶이 즐거워진다.
정말 중요한 것은 상담 도중의 슬럼프이다. 물론 그런 슬럼프 없이 잘 진행 되어온 내담자들도 있었겠지만 나 같은 경우엔 아니었다. 상담이 조금만 타이트하게 진행되어도 지레 겁먹거나 나 자신이 나아 졌다고 내 자신을 속이면서 그 힘든 과정을 피했다. 나 자신의 세계를 깨는 것은 말도 안되게 고통스럽고 또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미리 알아 두셨으면 한다)
하지만 그 과정을 또 깨고 나야만 진정한 내가 될 수 있고 내 스스로 이겨낼 힘이 생기기 때문에 정말 고군분투했다. 결론은 나 자신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나 자신을 바라보는 삶의 태도에서 긍정적인 마음 그리고 실제로 달라진 삶에서 이제서야 내 이름에 걸맞게 나 자신을 빛내고 사는 거 같다. 많이 알아볼 필요 없이 그냥 차주현 선생님만 믿고 가라고 조언드리고 싶다. 인생이 달라지려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차주현 선생님은 신기하게도 그걸 짧은 시간에 조금 더 부드럽게 도와주신다.
나처럼 후기를 읽으면서 망설인다면 그냥 주저말고 일단 가보라고 이야기 해 드리고 싶다. 이미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뭐가 두려울 게 있는가?
나의 경험이 앞으로 화인 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가실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된 후기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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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pier-1467984__340.jpg (22.31KB) [0] 2018-08-04 22:3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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