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우울과 불안이 사라지고 새로운 목표가 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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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21-07-08
조회 7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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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기 왔을 땐 우울증에 만사가 귀찮았고 또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렸었다.
근데 여기 와서 상담을 받아가면서 대표님의 시원하고 찰진 입담과 시원시원한 사이다 같은 뻥 뚫리는 해결방법을 들으며
‘아 나도 이대로 하면 좀 더 인생을 즐길 수 있겠구나’ 하며, 사는 게 그렇게 불안한 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평소에는 뭐든지 하기 싫어하고 만사 다 귀차니즘 패턴으로 살았던 내가 어느 순간부터 뭐든지 하려하고 못하지만 그래도 악바리를 쓰며 노력하려는 근성이 생긴 것이다.
이런 내 모습을 보고 나도 이제 점점 변해가는 것을 느끼며 마음속으로 조금 뿌듯함이 생겼다. 그리고 나의 가장 큰 문제였던 불안증, 예전엔 조금만 불편해도 불안감이 강하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지금은 전에 비하면 불안감도 많이 줄어 전보단 많이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낀다.
물론 아직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나머지는 내 마음과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알았으니, 일단 남은 불안감은 내 자신한테 맡기는 걸로 하겠다.
또 예전에는 ‘그냥 대충 살다 단명해야지’ 란 마인드로 살았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 목표 하나가 생겼기 때문인지 전처럼 막 삶이 지루하다던가 하지는 않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재밌으니까 뭐랄까 삶이 즐겁다고 해야할까? 마음도 평온하고 전처럼 갑자기 기분이 나쁘다던가 하는 것도 없다.
물론 갑자기 우울해지는 것은 좀 남아있지만 전이라면 하루 매일매일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했다면 지금은 잠깐 우울해져도 금새 평온해지고, 전처럼 매일매일 감정기복이 생기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죽고 싶다는 생각과 세상에 대한 비관적 시각과 적대감도 없어졌고, 물론 욱하는 기질은 좀 남아있지만 그건 내가 알아서 조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남들도 잘만 알아서 분노 컨트롤 하는데 나라고 못하겠는가.
이전에는 제로였던 의지력이 지금은 만랩이니 분노조절은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여기온건 신의 한수다. 만약 여기 안 왔다면 난 여전히 우울감, 무력감에 몸을 맡긴 채 암담하게 살고 있었을 것이다. 날 고쳐주려고 애를 쓴 차주현 쌤 감사드립니다!
쌤 덕분에 인생의 즐거움이 뭔지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여기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좀 더 정진해서 제 소망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잘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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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625737298966f2a16c1782ac1f816c2ac23275750.jpg (52.89KB) [0] 2021-07-19 10:4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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