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두려움과 수전증에서 벗어나 내가 원하는 삶으로
|
---|
박○○
2021-10-07
조회 312
댓글 0
|
|
처음 상담을 받기 전엔 저의 우울한 일, 불안감을 느끼는 일, 속에 담아 두었던 일을 말해서
해소 시키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하면서 마인드원 선릉센터를 찾아 왔습니다. 그렇게 처음 상담을 시작하였고, 상담을 하면서 말하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지,
이런 말을 하는 게 맞는지 등 고민하면서 말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말하는 것도 이끌어 주시고 어느 말을 하던 잘 받아 주시는 덕분에 말하기도 편해졌고,
상담 가는 것이 기다려졌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평소 우울한 일이 생기면 이런 일 저런 일 기억해 두었다가
상담 받는 날이 되어서 말하고 이겨내고 싶다고 생각 하며 상담 받는 날을 기다리기도 했었고,
반대로 너무 우울하고 피곤해서 상담을 가고 싶지 않았던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담을 미루면 더 이상 발전 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억지로 몸을 이끌고 가
그날 왜 우울했고 왜 피곤했는지 이야기 하고 상담을 받고 나면
집에 가는 발걸음은 항상 가볍고, 정신도 맑아지고 오늘 상담을 받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과 뿌듯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에는 부당한 일이 있어도 말도 못하고 수긍한 다음에 뒤에서만 불만을 나타내고
궁금한 게 있어도 물어보지 못하고 참고만 있었던 제가 부당한 일에 바로 이의를 제기하고
궁금한 게 생기면 참지 않고 바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에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감격스럽고 기특하고 행복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눈치 보느라 제 의견을 내세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라만 가고,
하고 싶지 않던 일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제 의견도 눈치 보지 않고 내세우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은 거절하기도 하며, 제가 이끌어 가고 싶은 대로 이끌어 가기도 했고,
그 전엔 부끄럽다고 생각해서 말 못하던 제 생각도 이제는 당당하게 말하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신났고
다른 사람과 말하고 어울리는게 재미있다고 느끼게 되었고 당당해진 제 모습에 뿌듯함도 느끼고 있습니다.
상담이 끝났다는 것에 ‘또 불안함에 손을 떨고 부당한 일에 말 못하고 전전긍긍하면서 우울해 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가끔 들 때가 있는데 그때 마다 상담 받았던 걸 생각하고
배웠던 대로 ‘에이.. 별거 아니네 내가 너무 깊게 생각 했어’하며 툴툴 털어 버리고
당당해진 제 모습을 생각하면서 이겨내고 있습니다.
상담 받으면서 정말 행복했고 만족했고 기뻤고 윤정희 원장님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
|
첨부파일 woman-gd2f1ed63c_1920.jpg (252.78KB) [0] 2021-10-07 17:26:12 |
이전글 | 편집,기록증,폭식증,가족과의 관계 회복,열등감 놀라운 마음치료 |
---|---|
다음글 | 상담이 끝난지 거의 1년이 된 지금,열정적으로 살아가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