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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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기관에서 실패한 내담자 상담] 가수를 꿈꾸는 나는 말더듬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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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2017-08-30  
								  
								조회 1,0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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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를 꿈꾸는 나는 말더듬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 심리상담을 받기 전까지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은 같이 있을 때 난 혼자였다. 
   어려서부터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학창시절 동안은 거의 혼자서 지내왔다.  
 
   내가 이렇게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성격이 된 이유가 바로 내 부모님의 영향이었다.  
 
 
   그 때 당시 내가 두 살 쯤이었는데 그때 엄마, 아빠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내가 충격을 받았었던 모양이었다.  
 
   그 동안 여러 심리상담센터를 다녔었는데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오히려 더 지쳐가지만 했다.  
   그 때 연습실에서 내가 피아노를 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우연히 보더니 
 "어, 쟤 피아노 잘 치는데?" 
 내가 피아노를 잘 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어필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음을 치면 그것을 듣고 바로 어떤 계이름인지 바로 맞히는 절대음감도 갖고 있었다.  
 
   내가 알기론 절대음감은 보통 사람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원래 노래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나 자신의 마음을 표현을 해야 하는데 
 
   노래실력은 좋았지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었다.  
 
 
   그 동안 수 많은 오디션을 봤었지만 오디션때는 내 실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서울에 있는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학원도 서울로 옮겼는데 
 
 
 "오빠, 멋있어요!" 
   그리고 난 그냥 평소처럼 가만히 서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더니 멋있다고 한 것 이다.  
 
 
 
   그러다 한 가지 놀란 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 동안 나 자신이 못나 보였던 내가  그래서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심리상담을 받기로 결정한 것이다.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그 동안 내가 발견하지 못 했던 것들을 발견하는 느낌이 들어 놀라웠다. 
 '아 내가 이래서 이랬던 것이구나.' 
 
   그리고 나도 모르게 자꾸 반복하는 행위를 한 것. 예를 들면 사람에게 말을 걸 때 나도 모르게 두려워하는 것 등등.  
 
   그리고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하면서 든 생각 중에 하나가 
 
   또 한가지는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느꼈던 중요한 것은 심리상담센터라는 곳은  
 
 그동안 '내가 왜 이렇게 살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나 자신을 꾸미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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