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조수연 상담실장님 개인상담 후기] 걱정으로 요동치던 내 마음속이 한순간에 평온하고 차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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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2023-12-22
조회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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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힘들었었다. 살짝만 톡 하고 건드려도 확 터져서 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줄 정도로 감정제어가 안되었고, 어떤 걸 해도 계속 안 좋은 쪽 으로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이런 하루를 계속 보내던 중 번뜩 상담 받아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마침 회사 근처에 있던 화인 심리상담센터가 떠올라 무작정 예약을 하고 갔다. 예약하고 나니 막상 다니기 두렵기도 하고 하기 싫고 귀찮았지만 이왕 한 거 제대로 받아보자고 맘 먹고 나를 들여다보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상담 초반에는 익숙치 않아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되고 좀 불편했다. 또 내가 기억하기 싫은 일을 꺼낸다는 것과 상담이 끝난 후에도 그 영향이 일상생활까지 이어져 계속 생각나는 게 힘들었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피하고만 살기 싫었기에 상담을 받게 된 계기를 동기부여로 삼아 나를 위로했고 주변사람의 힘을 얻어 조금씩 극복해 나아갔다. 본격적인 상담을 통하여 나를 위한 길을 갈 수 있게 방향을 잡아주시고, 가끔 내가 다시 출발선으로 기어들어 갈때면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해주시면서 다시 이끌어주셨다. 또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기면 같이 또 얘기하고 내가 보지 못한 시각에서의 방향을 제시해주시면서 나를 계속 나아가게 해주셨다. 그리고 나는 심리상담센터라 하면 내 얘기를 들어주고 무조건 맞다 공감해주고 해결책을 직접 다 하나하나 순서대로 제시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구체적인 방안은 내가 생각하는 것이고 이걸 생각하게 해줄 수 있는 방향과 큰 틀을 잡아주시는 거였다. 또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주신다. 이 점이 초반에는 기분이 안 좋았지만 한번 온전히 받아 들여보니 이렇게 하는 것이 나를 위해 한 말씀이라는 걸 깨닫게 된 다음부터는 내가 왜 기분이 왜 안 좋았는지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외면하고 있는 사실을 마주치고 싶지 않았고 인정하기도 싫었기 때문 이였다. 근데 막상 마주하고 해결해보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걱정으로 요동치던 내 마음속이 한순간에 평온하고 차분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로 상담 받을 때 나는 굉장히 편해졌고 나를 내려놓고 받다보니 훨씬 더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아직 나는 백퍼센트 해결이 된 건 아니지만 움츠러 들었을 때 극복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어 잘못돼도 '다시 극복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 들어 두려움이 많이 떨쳐지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상담을 받는다고 뭐 크게 바뀌겠어 ?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주변사람들도 나도 확실히 나에게 많은 변화가 생겼다 느꼈고 이런 나의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좋고 재밌다. 내 삶에 이러한 재미를 찾게 해준 조수연상담사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상담을 선택한 내가 너무 뿌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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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istockphoto-1412545234-612x612.jpg (50.58KB) [0] 2023-12-22 12:1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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