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심리상담센터
가족과 사랑을 깨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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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6-08-06
조회 6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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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 없고 생각 자체를 잊어 버리고 살았던 난데,
내가 지켜야 하고 아껴야 할 내 식구가 항상 내 곁에 있어도
행복이라는 두 글자를 이제는 조금씩 가슴 속에 담아둔다. 딸 아이와 집 사람의 수다를 보면서도 그랬다. 가정의 행복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됨을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느껴보곤 한다. 앞으로도 계속 이 마음을 유지하고 싶다.
처음엔 너무 후련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뭔가 올라오는 느낌, 기억력도 많이 좋아졌다.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 아니 죽는 날까지 이런 마음가짐으로 마치고 싶다. 내 마음을 이젠 어느 누구가 뭐라해도 변치 않을 자신이 있다.
나의 변화가, 사랑이라는 단어도 생소하지 않고 행복도 눈에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
나를 사랑하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보살필 수 없다. 내 행복이 가족들의 행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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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family-walking-1408439954.jpg (1.83MB) [0] 2018-07-06 21: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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