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주현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명상법이 불안해소에 상당히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자주 혼자서 이 방법을 합니다.

2. 그동안 저는 힘든 일에 부딪칠때마다, 자살을 생각하거나 혼자서 공상을 했습니다.
   그러나 상담을 계속 받으면서 자살이나 공상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실을 바로 보고 해결책을 계속 찾아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전에는 제가 '타고난 재능은 많은데 환경때문에 인생을 망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저는 타고난 재능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때문이 아니라 저의 게으름과 나태함때문에 재능을 아직 못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살아갈 날이 더 많고 앞으로 저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환경이 아니라 저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얼마나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는지 알게 되었고
제가 '제 자신에게 너무 무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제 자신을 먼저 챙기고 있습니다.
전에는 2,3일에 한번씩 머리를 감고 샤워를 했는데 이제는 매일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 전에는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누룽지를 먹고 출근을 했는데
이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고 양치질까지 하고 출근을 합니다.    
앞으로 저는 제 자신을 변화시키면서, 저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 보고 싶습니다.